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손해 없는 정보 저장소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by anothel 2022. 2. 10.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Manifesto for Agile Software Development)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또 다른 사람의 개발을
도와주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더 나은 방법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다음을 가치 있게 여기게 되었다: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

 

가치 있게 여긴다. 이 말은, 왼쪽에 있는 것들도 가치가 있지만,
우리는 오른쪽에 있는 것들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는 것이다.

 

Kent Beck
Mike Beedle
Arie van Bennekum
Alistair Cockburn
Ward Cunningham
Martin Fowler
James Grenning
Jim Highsmith
Andrew Hunt
Ron Jeffries
Jon Kern
Brian Marick
Robert C. Martin
Steve Mellor
Ken Schwaber
Jeff Sutherland
Dave Thomas
anothel(방금 추가 됨😉)

 

애자일 선언 이면의 원칙

1.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일찍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달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2. 비록 개발의 후반부일지라도 요구사항 변경을 환영하라. 애자일 프로세스들은 변화를 활용해 고객의 경쟁력에 도움이 되게 한다.

 

3.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주 전달하라. 두어 주에서 두어 개월의 간격으로 하되 더 짧은 기간을 선호하라.

 

4. 비즈니스 쪽의 사람들과 개발자들은 프로젝트 전체에 걸쳐 날마다 함께 일해야 한다.

 

5. 동기가 부여된 개인들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라. 그들이 필요로 하는 환경과 지원을 주고 그들이 일을 끝내리라고 신뢰하라.

 

6. 개발팀으로, 또 개발팀 내부에서 정보를 전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면대면 대화이다.

 

7. 작동하는 소프트웨어가 진척의 주된 척도이다.

 

8. 애자일 프로세스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장려한다. 스폰서, 개발자, 사용자는 일정한 속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9. 기술적 탁월성과 좋은 설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기민함을 높인다.

 

10. 단순성이 -- 안 하는 일의 양을 최대화하는 기술이 -- 필수적이다.

 

11. 최고의 아키텍처, 요구사항, 설계는 자기 조직적인 팀에서 창발 한다.

 

12. 팀은 정기적으로 어떻게 더 효과적이 될지 숙고하고, 이에 따라 팀의 행동을 조율하고 조정한다.

 

 

나의 다짐

내 기준에서 위의 선언과 원칙에 완전히 동감하고 인정한다. 아마도 나는 이미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을 하신 분들이 편찬하신 책을 몇 권 읽어 놓아서 세뇌가 되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나도 소프트웨어 장인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이력서 자기소개서(자소설)에도 소프트웨어 장인에 대한 얘기를 몇 번 써놓은 적이 있는데 잘 먹히진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 내용을 뺄 것이고 여기서 써놓기로 했다. 나는 애자일 소프트웨어 정신을 본받아 잘 돌아가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독서하고 공부하고 연습한다.

 

위 표에 계신 매니패스토를 하신 분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가 분들이라고 알고 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낸 책이 많은데 많은 (번역본) 책들이 집에 있다. 클린 코드, 테스트 주도 개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클린 소프트웨어, 클린 코더, 스크럼, 클린 아키텍처 등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곧 다 읽을 계획이다. 곧 이라기보다는 언젠가는 꼭..

 

언젠가는 반드시 모두 넘어야할 산

 

Resources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 http://agilemanifesto.org/iso/ko/manifesto.html

- http://agilemanifesto.org/iso/ko/principles.html

 

728x90